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일본 대졸자 취업 빙하기 이어진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0730]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11년도 대졸자 채용 상황을 조사한 결과 주요 기업의 채용 내정자 수(내년 봄 입사자)는 금년 봄 실적보다 6.1% 감소한 7만2000명에 그칠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업은 신에너지 분야의 인재 확보 등으로 2.9% 증가해 2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으나 소비 및 금융 시장 부진으로 비 제조업분야의 채용은 2년 연속 두자릿수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일본 대졸 예정자들에게 취업 빙하기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번 결과는 주요 1011개 기업을 대상으로 10월 1일 시점의 취업 내정자를 조사한 것이다.취업 내정자 수가 3년 연속 감소한 것은 1995년 조사 개시 이후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기업의 채용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졸업 예정자 및 졸업 후 3년 이내 기 졸업자를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지원금을 주는 등 청년 고용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하지만 주요 통화에 대한 엔화 강세 여파로 경기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기업들이 채용 확대를 꺼리고 있어 취업 시장에 한파가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콜롬비아 항공기 추락…30대 정치인·캠프 관계자 전원 사망

      콜롬비아 동북부 상공에서 정치인 일행이 탑승한 소형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15명 전원이 숨졌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쯤, 승객 13명과 승무원 2명을 태운 '비치크...

    2. 2

      달러당 160만리알…시위 한 달 만에 휴지조각 된 이란 화폐

      이란 리알화 환율이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란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환율이 사상 처음으로 160만 리알을 돌파했다.전날 사상 최초로 150만 리알을 넘긴 지 하루 만이...

    3. 3

      메타·MS, 작년 4분기 깜짝 실적…시장 반응은 엇갈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나란히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메타는 28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598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