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외국인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25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2.77% 오른 3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장중 한때 35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매수창구 상위 5개 창구에 외국계인 메릴린치와 맥쿼리, DSK, UBS 등이 포진하는 등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