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월지급식 펀드 플랜'이 판매 34일만인 지난 22일 설정 규모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투자 월지급식 펀드 플랜'은 한국투자증권이 엄선한 펀드에 투자하고 다음달부터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금액을 원하는 주기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의 자산관리 서비스다.

'월지급식 펀드 플랜'의 정기 지급금은 은퇴 후와 노후를 대비한 즉시 연급지급형 금융서비스로 활용하거나 펀드에 재투자할 재원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펀드 해지 없이 투자의 공백을 최소화해 지속적인 재테크가 가능하다. 또한 지급계좌를 봉사단체로 설정해 정기 기부하거나 여유생활 비용으로 활용 하는 등 다양한 자금운용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김정관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 전무는 "'한국투자 월지급식 펀드 플랜’의 빠른 성장세는 안정된 노후와 정기적인 수입, 새로운 자산관리 전략에 대한 고객 요구가 강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월지급식 펀드 플랜' 서비스를 보다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1544-5000),홈페이지(www.truefriend.com ).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