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 광주 태양광 모듈공장 건축물 사용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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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알(대표이사 최오진)은 지난 22일 광주광역시로부터 광주광역시 첨단광산업단지에 신축중인 태양전지모듈공장의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지앤알은 2009년 6월 착공을 통해 진행해오던 태양전지모듈 신축 공장의 건물 공사를 마무리 하고 본점 및 사무센터 이전이 가능하게 되어 공장 가동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태양광발전시스템사업의 주요 소재와 시스템 공급에 앞장서고 있는 지앤알은 태양전지모듈 제조분야로의 사업 확대를 위해 광주첨단광산업단지 내에 30MW 생산 가능 규모의 태양전지모듈 신축 공장을 추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 신축 과정에서 당초 계획 보다 약 10개월 가량 지연됐지만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주요 원자재인 태양전지모듈의 상당 부분을 자체 조달하게 되면 시스템 시공분야에서 타사대비 높은 가격경쟁력과 수익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본점 이전 및 공장 준공 행사 세부 일정은 태양전지모듈 생산설비 세팅이 마무리되는 11월 초 회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로써 지앤알은 2009년 6월 착공을 통해 진행해오던 태양전지모듈 신축 공장의 건물 공사를 마무리 하고 본점 및 사무센터 이전이 가능하게 되어 공장 가동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태양광발전시스템사업의 주요 소재와 시스템 공급에 앞장서고 있는 지앤알은 태양전지모듈 제조분야로의 사업 확대를 위해 광주첨단광산업단지 내에 30MW 생산 가능 규모의 태양전지모듈 신축 공장을 추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 신축 과정에서 당초 계획 보다 약 10개월 가량 지연됐지만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주요 원자재인 태양전지모듈의 상당 부분을 자체 조달하게 되면 시스템 시공분야에서 타사대비 높은 가격경쟁력과 수익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본점 이전 및 공장 준공 행사 세부 일정은 태양전지모듈 생산설비 세팅이 마무리되는 11월 초 회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