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525선을 유지하며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5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8포인트(0.44%) 상승한 525.40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순매도하던 개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반면, 기관은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했다.

개인이 162억원, 외국인이 31억원 매수우위다. 기관은 154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CJ오쇼핑, 포스코 ICT, 메가스터디, 다음, 태웅이 오르고 있으며,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동서, OCI머티리얼즈는 하락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건설, 정보기기 업종의 상승폭이 크다.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화학 업종은 약세다.

올해 매출액이 3787억원으로 전년 2800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리홈이 11.56% 급등하고 있다.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489개 종목은 상승중이며, 428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