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비준안 국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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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지난 6일 한국 ·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정식 서명된 한 · 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25일 국회에 제출했다.
당시 양측은 한 · EU FTA를 양측의 의회 비준 절차를 거쳐 내년 7월1일 발효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한국은 국회에서,EU는 EU의회에서 늦어도 내년 6월까지 비준동의 절차를 끝내야 한다.
이에 따라 국회는 한 · EU FTA 비준동의안을 조만간 소관 상임위원회인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회부해 본격 심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가결돼야 비준동의가 이뤄진다.
외교부는 "내년 7월 FTA가 잠정 발효되면 세계 1위 경제권이면서 우리나라의 제2위 교역 파트너인 EU시장을 선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당시 양측은 한 · EU FTA를 양측의 의회 비준 절차를 거쳐 내년 7월1일 발효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한국은 국회에서,EU는 EU의회에서 늦어도 내년 6월까지 비준동의 절차를 끝내야 한다.
이에 따라 국회는 한 · EU FTA 비준동의안을 조만간 소관 상임위원회인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회부해 본격 심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가결돼야 비준동의가 이뤄진다.
외교부는 "내년 7월 FTA가 잠정 발효되면 세계 1위 경제권이면서 우리나라의 제2위 교역 파트너인 EU시장을 선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