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Better life] 인삼, 사포닌 풍부…알로에, 섬유질 많아 나빠진 腸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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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5가지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가 다가왔다. 병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체내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음식을 모두 섭취하기란 쉽지 않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조언을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5가지 품목을 소개한다.
첫번째 식품은 인삼과 홍삼.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라 불리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사포닌은 인체구성인자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몸속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알로에도 좋다.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알로에는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에 나빠진 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세번째로 알콕시글리세롤(alkoxyglycerol)은 생체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체 방어인자다. 인체의 골수를 자극해 백혈구,혈소판 등의 면역인자 생성을 촉진해 인체의 저항력을 증진한다. 1922년 일본에서 상어 간유에서 알콕시글리세롤을 처음 분리했는데,면역 기능이 좋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표고버섯균사체 AHCC와 다래추출물도 생체 저향력을 향상시키는 데 탁월한 식품이다. 표고버섯균사체 AHCC는 신체의 방어체계를 자극하는 신호물질로 사용되는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증진시켜 준다. 다래추출물은 특정물질이나 환경적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면역과민반응을 조절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첫번째 식품은 인삼과 홍삼.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라 불리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사포닌은 인체구성인자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몸속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알로에도 좋다.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알로에는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에 나빠진 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세번째로 알콕시글리세롤(alkoxyglycerol)은 생체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체 방어인자다. 인체의 골수를 자극해 백혈구,혈소판 등의 면역인자 생성을 촉진해 인체의 저항력을 증진한다. 1922년 일본에서 상어 간유에서 알콕시글리세롤을 처음 분리했는데,면역 기능이 좋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표고버섯균사체 AHCC와 다래추출물도 생체 저향력을 향상시키는 데 탁월한 식품이다. 표고버섯균사체 AHCC는 신체의 방어체계를 자극하는 신호물질로 사용되는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증진시켜 준다. 다래추출물은 특정물질이나 환경적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면역과민반응을 조절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