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대출자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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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나타난 초저금리 시대가 장기화하면서 고정금리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은 연 7% 안팎의 고정금리 대출을 받았으나 시중은행들이 취급하는 신규 대출 금리는 현재 연 4% 초중반(변동금리 기준)으로 떨어졌다. 어림잡아 약 3%포인트에 달하는 금리 손실을 고스란히 감수하고 있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중도상환 수수료와 예상 보유 기간,대출 한도 등을 따져보고 갈아타기 여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