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계열사 어류사료사업 '순항'…2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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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는 25일 계열사인 대봉엘에프의 사료사업이 출범한지 1년여만에 본 궤도에 안착해 2공장을 건설중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대봉엘에프 친환경 어류용 배합사료 공장이 가동 1년여만에 제주도 최대 규모 양식장인 비봉수산 등 제주도내 30여 양식장에 '유레카'란 자체브랜드로 EP사료를 공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대봉엘에프의 친환경 EP사료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추가 주문이 쇄도, 공급량 확충을 위해 인근에 제2공장을 착공, 건설중에 있다"고 전했다.
제2공장이 완공되면 연산 1만톤의 친환경 배합사료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봉엘에스는 지난 7월 대봉엘에프의 제2공장 투자 등을 위해 10억원의 자본을 추가 출자, 45.6%의 대봉엘에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봉엘에스 측은 올해 대봉엘에프로부터 직접적인 원료매출 외에 약 5억원 내외의 지분법평가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대봉엘에프 친환경 어류용 배합사료 공장이 가동 1년여만에 제주도 최대 규모 양식장인 비봉수산 등 제주도내 30여 양식장에 '유레카'란 자체브랜드로 EP사료를 공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대봉엘에프의 친환경 EP사료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추가 주문이 쇄도, 공급량 확충을 위해 인근에 제2공장을 착공, 건설중에 있다"고 전했다.
제2공장이 완공되면 연산 1만톤의 친환경 배합사료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봉엘에스는 지난 7월 대봉엘에프의 제2공장 투자 등을 위해 10억원의 자본을 추가 출자, 45.6%의 대봉엘에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봉엘에스 측은 올해 대봉엘에프로부터 직접적인 원료매출 외에 약 5억원 내외의 지분법평가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