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세계랭킹 70위…우즈는 1위 내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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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영 건’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70위에 올랐다.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25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노승열은 평점 1.99를 받아 70위에 자리잡았다.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것으로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이다.한국선수로는 양용은(38) 최경주(40)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에 이어 네 번째로 높다.
김경태는 지난주와 같은 48위에 랭크됐다.재미교포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21위,양용은은 37위,최경주는 43위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위를 유지했으나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게 간발의 차로 쫓기고 있다.평점은 우즈가 8.31,웨스트우드가 8.25로 단 0.06점차다.외신들은 이 상태라면 다음주 1일 발표되는 랭킹에서 웨스트우드가 우즈를 추월해 처음으로 랭킹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마틴 카이머(독일)는 8.03점으로 필 미켈슨(미국·7.98점)을 제치고 랭킹 3위로 올라섰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25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노승열은 평점 1.99를 받아 70위에 자리잡았다.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것으로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이다.한국선수로는 양용은(38) 최경주(40)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에 이어 네 번째로 높다.
김경태는 지난주와 같은 48위에 랭크됐다.재미교포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21위,양용은은 37위,최경주는 43위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위를 유지했으나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게 간발의 차로 쫓기고 있다.평점은 우즈가 8.31,웨스트우드가 8.25로 단 0.06점차다.외신들은 이 상태라면 다음주 1일 발표되는 랭킹에서 웨스트우드가 우즈를 추월해 처음으로 랭킹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마틴 카이머(독일)는 8.03점으로 필 미켈슨(미국·7.98점)을 제치고 랭킹 3위로 올라섰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