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다큐 비밀]들꽃잠, 박희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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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로 건강과 성공을 잡다!
-들꽃잠 박희연대표
들꽃향 가득해지는 계절, 가을!
불면증 많은 도시인들에게 쾌적한 수면으로 건강을 찾아주는 들꽃이 있다. 천연염색침구·황토 비누·茶등 건강생활용품 판매로 "상품 아닌 건강을 판다" 는 안산의 대표 박희연씨(39세).
발명특허제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받으며, 얼마 전에는 인사동 쌈지길에 매장을 새로 오픈했다. 매장 1개에서 시작한 것이 지방자치단체가 사업 제휴를 요청해올 만큼 급성장했다고 한다.
“제 몸이 아파서 시작했는데 이렇게 까지 성장할 줄은 저조차 몰랐어요. 과거 아팠던 경험이 오히려 창업하는 데 노하우가 된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그녀는‘들꽃을 베고 잠을 잔다’는 슬로건 아래, 천연염색침구, 베개, 팩, 황토비누, 차 등 다양한 아이템을 취급한다.
모든 제품은 몸에 좋기로 소문난 황토와 구절초 등의 한약재로 만들고,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들꽃은 직접 재배한다.
“이거 몸에 좋은 거 맞아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박대표는 직접 특허증을 보여주고 ,뇌파테스트 인증서, 원적외선 협회 인증서를 보여준다. 상품을 파는 게 아니라 건강을 판다는 경영철학으로 억대 연매출을 자랑하는‘가을 들꽃의 경제적 파워’를 찾아가본다.
031)439-9907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