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의 활동 재개 소식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타블로는 래퍼 덤파운디드의 신곡 'Respect 16's'의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알려지게 되면서 가수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돌기 시작했다.

이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덤파운디드 곡의 피처링은 과거에 녹음한 것으로 활동 재개 계획은 아직 없다"며 소문을 일축시켰다.

타블로 외에도 미쓰라진, 타이거JK, 도끼 등이 참여한 덤파운디드의 앨범은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학력위조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타블로는 경찰 수사를 통해 그간의 루머를 벗고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석사 출신임을 입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