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株, G20 모멘텀 기대"-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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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6일 "중소형주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서울 G20 정상회의가 중소형 주가 상승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11월 관심이 예상되는 정부정책과 이슈는 서울 G20 정상회의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블릿PC 출시, 국제에너지기구(IEA) 스마트그리드 워크숍과 터키 원전 협약 등"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그리드, 원자력, 전기차, 전자주민증, 태블릿PC와 아시안게임 관련 업체들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G20 관련주에 주목할 것을 김 애널리스트는 권했다.
그는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향후 5년 내 신재생 에너지의 실질적 사용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라며 "정부도 이 기간 중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원자력과 전자주민증과 관련된 행사와 수주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관련 회사들은 중기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원자력관련주는 자체적인 원전기술을 확보한 한전이 지난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4기의 원전 수주를 받은 데 이어 11월 중 터키에서도 수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란 진단이다.
전자주민증은 G20 정상회의에서 전자 외국인 등록증이 소개, 국내 전자주민증의 시범사업이 될 것이며 스마트그리드의 경우 IEA 스마트그리드 워크숍에서 글로벌 로드맵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11월 관심이 예상되는 정부정책과 이슈는 서울 G20 정상회의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블릿PC 출시, 국제에너지기구(IEA) 스마트그리드 워크숍과 터키 원전 협약 등"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그리드, 원자력, 전기차, 전자주민증, 태블릿PC와 아시안게임 관련 업체들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G20 관련주에 주목할 것을 김 애널리스트는 권했다.
그는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향후 5년 내 신재생 에너지의 실질적 사용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라며 "정부도 이 기간 중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원자력과 전자주민증과 관련된 행사와 수주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관련 회사들은 중기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원자력관련주는 자체적인 원전기술을 확보한 한전이 지난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4기의 원전 수주를 받은 데 이어 11월 중 터키에서도 수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란 진단이다.
전자주민증은 G20 정상회의에서 전자 외국인 등록증이 소개, 국내 전자주민증의 시범사업이 될 것이며 스마트그리드의 경우 IEA 스마트그리드 워크숍에서 글로벌 로드맵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