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장단기 매력도 유효"-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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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6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장단기 매력이 충분한 상태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3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도한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920억원, 영업이익 841억원으로 기존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기대했던 보안카메라 사업에서 전분기 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장과 추가적인 이익률 개선이 이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13%를 웃돈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보안카메라 사업의 경우 삼성전자 보안카메라 사업부 인수 후 상반기까지 조직 통합 비용 발생 등으로 이익률이 11%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시너지 효과가 점진적으로 발생하면서 4분기에는 매출 상승과 함께 이익률이 15% 정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보기술(IT) 업황 호전에 따른 반도체 관련 사업부문 실적 개선으로 단기 실적 모멘텀도 회복되고 있다"며 "장기적 성장동력으로 예상되는 LNG FPSO용 압축기와 바이오, 신소재 등에 대한 구체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장단기 매력도는 충분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김도한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920억원, 영업이익 841억원으로 기존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기대했던 보안카메라 사업에서 전분기 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장과 추가적인 이익률 개선이 이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13%를 웃돈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보안카메라 사업의 경우 삼성전자 보안카메라 사업부 인수 후 상반기까지 조직 통합 비용 발생 등으로 이익률이 11%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시너지 효과가 점진적으로 발생하면서 4분기에는 매출 상승과 함께 이익률이 15% 정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보기술(IT) 업황 호전에 따른 반도체 관련 사업부문 실적 개선으로 단기 실적 모멘텀도 회복되고 있다"며 "장기적 성장동력으로 예상되는 LNG FPSO용 압축기와 바이오, 신소재 등에 대한 구체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장단기 매력도는 충분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