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오는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부산 ITS(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 세계대회'에 참가해 주요제품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럽 아시아 미주 3개 대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지능형 교통체계분야 학술 대회 및 전시회라고 팅크웨어 측은 설명했다.

팅크웨어는 10부스(90㎡) 규모의 독립 전시부스를 마련해,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및 콘텐츠 등을 각 테마별로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부스에는 △3D 내비게이션 △2D 내비게이션 △양방향 통신형 내비게이션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팅크나비(해외 수출형 브랜드) 등 총 20여종의 제품이 전시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ITS 세계대회는 팅크웨어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