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창정이 엄지원의 키보다 작아보이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5일 영화 '불량남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은 포토타임을 진행, 엄지원의 키가 더 커보이도록 사진 촬영이 된 것.

특히 임창정 또한 포토타임에서 엄지원보다 키가 작아 보여 엄지원의 어깨를 누르며 애써 웃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임창정은 까지발 까지 세워보았지만 키 차이는 별 차이가 나지 않아 씁쓸한 웃음을 보이며 굴욕을 맞봤다.

영화 '불량남녀'는 친구의 빚보증 한번 잘못 섰다가 졸지에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된 강력계 형사(임창정 분), 최고의 독촉 전문 카드사 상담원(엄지원 분)의 '빚'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코믹 혈투극으로 11월 4일 개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