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9살 연하 예비신부와 오늘 비공개 결혼!
한류 스타 류시원(38)이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류시원은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무용을 전공한 9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주례는 '겨울연가'를 연출한 윤석호 PD가, 사회는 동료가수 겸 배우 김원준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김진표가 부른다.

앞서 류시원은 6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해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저의 39번째 생일날, 팬 여러분, 가족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알려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번 달 26일 시워니 결혼합니다"라며 "내년 봄엔 한 아이의 아빠가 될 것 같다"는 글을 남겨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신부의 임신 사실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한편, 류시원은 올 하반기 MBC '여우의 집사'(가제)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