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조명전시회 ‘홍콩 인터내셔널 라이팅페어 2010’를 통해 다양한 LED조명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발표했다.

올해로 12회째인 이 전시회는 세계 4대 조명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전세계 1900여 업체가 참가한다.와이즈파워는 서울산업통산진흥원(SBA)의 주관으로 참여하는 10개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LED소자부터 실내조명(다운라이트),실외조명(가로등 투광등 작업등),특수등(집어등)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기호 대표는 “와이즈파워는 형광물질에 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전시회에서 고연색성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