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26일 국내의 스마트미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GE와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한국형 스마트미터가 한전의 유자격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미터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능형 전력망 구축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