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침 일본에 첫눈이 내렸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요미우리의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훗카이도 삿포로, 하코다테 등에서는 대기의 한파로 예상보다 빠르게 첫눈을 관측했다.

삿포로의 첫눈은 평년보다 1일, 지난 해보다는 6일 빠르다.

요미우리는 "삿포로 시내에 출근시간인 오전 8시경 굵은 눈이 내려 겨울 복장의 회사원들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