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참살이 L&F(대표 강환구 · 유정훈 www.chamsary.co.kr)는 친환경 우리 쌀을 원료로 무형 문화재가 빚어내 우수한 맛과 최상의 주질을 자랑하는 '참살이 탁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수입 쌀 원료의 저렴한 막걸리 일색이던 막걸리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100% 친환경 국내산 쌀을 원료로 한 프리미엄 막걸리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참살이 탁주는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숙취로 고생하는 일이 없는 최상의 주질을 자랑한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이 216g인데 반해 참살이 탁주 1200㎖ 한 병의 제조를 위해 쓰이는 친환경 쌀은 약 200g으로,매일 적지 않은 양의 국내산 쌀이 참살이 탁주를 위해 소비되고 있다.

이처럼 국내 쌀 소비에 기여하면서 건강에 유익한 막걸리인 참살이 탁주는 농민에게 직접 이익을 줄 뿐 아니라 친환경 쌀 재배지를 늘리고,진정한 저탄소 녹색성장 제품으로 환경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얘기.

유 대표는 "지금처럼 막걸리의 인기가 높아지기 이전부터 친환경 쌀로 막걸리를 제조하다보니 많은 어려움이 따른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막걸리의 가장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우리 쌀'에 대한 굳은 신념을 고집한 끝에 지금처럼 고품질의 막걸리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었고,국내 막걸리 시장에 우리 쌀 원료의 열풍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전한다.

이와 함께 ㈜참살이 L&F는 지난달 경기도 광주 공장에 업계 최초로 오염물질이나 외부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자체 크린부스 충진 설비'를 도입했다. 유대표는 "크린부스 도입을 통한 막걸리 제조 공정의 철저한 위생 관리,그리고 국립 한경대학교와 오리온 제과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고품질의 참살이 탁주 생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투자 배급사인 ㈜미디어플랙스에서 남한산성 소주를 인수해 만든 ㈜참살이L&F는 그동안 쌓아온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참살이 탁주'의 세계화를 실현하고 국내 막걸리의 시장규모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는 포부를 갖고 있다.

2009년 전통주 품평회 금상 수상 및 경기도 G마크 획득과 같이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두루 인정받고 있는 참살이 탁주는 최근 올해 갓 수확한 국내산 친환경 햅쌀을 원료로 한 참살이 탁주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막걸리 산업의 다양화와 발전을 위해 고심 중이다.

2013년까지 약 1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참살이 L&F는 앞으로도 햅쌀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산 쌀 소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원료와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