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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비전포럼(Global Vision Forum, GVF)이 다음 달 1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씨알에셋(대표 이희엽)은 지난 3년간 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포럼을 통해 그동안 중소기업으로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 노하우를 다른 기업과 공유할 예정이다.

여성 CEO 및 해외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제1회 포럼은 △정직한 인맥 △규모에 맞는 파트너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전달 등을 내세워 중소기업의 미래 비전과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에 대해 씨알에셋은 정직한 인맥을 어떻게 형성해 가느냐가 매우 중요하며,같은 비전을 가진 파트너와 함께라면 지향하고 있는 정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한국에 해외와 관련된 많은 포럼들이 있지만 가장 현실적 방안을 찾고 결과를 얻어갈 수 있는 유일한 포럼이 될 것"이라며 "열린 생각과 마음으로 글로벌 비전 포럼을 이끌고 갈 것이며 작은 힘이 모여 큰 뜻을 이룬다는 것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글로벌비전포럼은 매년 4회 정기 포럼과 부정기 포럼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2회부터는 CR Asset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베트남 · 필리핀 · 말레이시아 등의 기업인이나 정부 인사들을 초대해 포럼 후 미팅을 원하는 기업인들에게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