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서 디지털매체가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온라인 비즈니스,컨설팅,디스플레이 정보기술 등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이 중요해지고 있다.
㈜나즌커뮤니케이션(대표 김한수 www.4indid.co.kr)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비롯해 스마트폰,LCD 및 LCD 전자게시판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웹기반 운영 및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시스템을 이용한 DID Live System(이하 DLS)은 나즌커뮤니케이션의 대표 서비스. 고객 맞춤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양방향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안내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래시,TV,이미지 및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도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 하이테크관에 설치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포국제공항에 설치된 공항 안내시스템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직접 개발한 콘텐츠를 넣어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 김 대표는 "디스플레이의 빠른 변화에 앞서 나가며 고객을 위해 땀 흘리는 기업이 되겠다"며 미디어 경쟁시대에서 선두 기업으로 나아갈 것임을 다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