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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풍력발전 전문업체인 ㈜데일리라이프코리아(대표 민호재 www.dailylifekorea.com)는 세계 최고 성능의 스마트그리드 소형풍력발전시스템인 '스카이스트림3.7(Skystream3.7)'을 개발사인 미국 사우스웨스트윈드파워사로부터 투자유치하고,기술 이전을 통해 국산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6년 타임지 선정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으며,백악관에 설치돼 더욱 유명한 '스카이스트림3.7'은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스카이스트림은 인버터 내장형으로 기존의 소형 풍력발전기와는 달리 설치가 간단하고 비용이 절감되는 등 간편하고 스마트하다. 회전의 날개는 유리 점유와 카버의 혼합재질로 만들어진 튼튼한 재질은 태풍의 63m/s는 버틸 수 있으며 곧바로 AC전원으로 전환이 가능해 그전의 불필요한 단계를 최소화 시켰다.

아시아에서 유일한 사우스웨스트의 공식 서비스지정센터인 ㈜데일리라이프코리아는 동북아시아지역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으며 현재 통신기지국,등대전원,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섬을 위주로 설치 영역을 넓히고 있다.

동북아시아와 중국,일본 등으로의 수출을 위해 스카이스트림을 국산화하고,수소연료전지와 관련된 특허를 획득하는 등 분주하게 영역을 넓히고 있는 ㈜데일리라이프코리아의 더 큰 도약이 기대된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