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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디넷(대표 조종현 · www.emdinet.com)은 통합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모바일 솔루션,웹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2004년 설립 후 꾸준한 서비스 개발과 보급으로 시스템 통합,패키지 솔루션,IT 아웃소싱 등에서 IT 서비스 산업을 리드하고 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Mobile U-Payment △외부 출입통제 시스템 △울산 혁신도시 U-City 사업 등 총 3가지 분야다. 먼저 Mobile U-Payment 사업은 기존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에 유통기능을 포함시키는 사업으로 이엠디넷이 롯데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롯데그룹 내 유통 관련회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범사업 중에 있으며,내년 4~5월께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외부출입문 통제 시스템은 외부인의 자유출입을 통제하여 재산과 도난을 방지하며,주요 정보의 외부유출 방지와 주요 시설물 보호를 위한 시스템으로 역시 롯데정보통신과 추진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울산 U-City 사업은 울산 혁신도시 내에 교통관제,상하수도관제 등의 '통합센터'를 설계하는 사업으로 롯데정보통신과 컨소시엄을 구성,LH공사,울산광역시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조종현 대표는 "향후 스마트폰과 연계된 '모바일 오피스 사업'과 '모바일 유통 단말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생각"이라며 "과거 KTX(코레일)의 모바일철도 사업 진행경험과 LG U+(구 LG텔레콤),LG CNS와 작업한 경험을 토대로 모바일 오피스 산업의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