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신곡 '헤어지는 일' 軍복무 중 이별심경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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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이 전역 후 첫 싱글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정은 26일 새벽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헤어지는 일'을 공개했다.
신곡 '헤어지는 일'은 이정이 해병대 복무 중 머릿 속으로 떠올린 영감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전우들과의 일상 대화 속에서 뽑아낸 남자들의 이별 심경을 노랫말에 담았다.
특히 이정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하고 감성 힙합듀오 리쌍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대중음악 평론가 강태규씨는 "우리시대의 뮤지션이자 보컬리스트 이정의 귀환은 편향된 대중음악 장르의 폭을 더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심을 전했다.
한편, 이정은 지난 2008년 10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1080기로서 지난 22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쳤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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