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인 제로인은 부동산포털 스피드뱅크와 함께 주최하는 금융시장 전망 세미나가 오는 11월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변화하는 투자환경과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올바른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주식, 펀드, 부동산 등 3개 카테고리로 진행된다.

각 주제별로 2010년 이슈분석과 2011년 투자전략 등 총괄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돕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식파트는 김학주 우리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이 '국내 및 글로벌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2011년 주식시장을 전망한다.

펀드파트는 이재순 제로인 이사가 '시장변화에 따른 펀드선택기법'에 대해 설명하고, 부동산파트는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이 '제도변화 및 부동산 투자방향'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세미나의 참가신청은 펀드닥터(http://www.funddoctor.co.kr), 스피드뱅크 (www.speedbank.co.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