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일등 신랑감으로 변신했다.

26일 공개된 '다니엘 헤니, 아웃백 가다'의 서호주 촬영현장 직찍 속 다니엘 헤니는 출연중인 드라마 '도망자 플래비'의 거칠고 이지적인 모습과는 달리 랍스타를 직접 잡아 요리하고 농장에서 소를 키우는 등 자상한 일등 신랑감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서호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다니엘 헤니의 조각 같은 외모는 화보촬영을 방불케 했다.

다니엘 헤니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일생이 화보다", "우월한 생명체", "저런 남자라면 평생 소 키우면서 함께 살고 싶다", "저런 신랑감은 어느 결혼정보회사를 통하면 만날 수 있냐"등 감탄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다니엘 헤니, 아웃백 가다'는 다니엘 헤니와 박성우 셰프가 아웃백 신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서호주를 누비는 영상을 담은 리얼리티 쇼로 지난 4월 첫 방송 이후 7월까지 총 4회가 방영됐다.

훈훈한 신랑감으로 변신한 다니엘 헤니의 여행이야기는 29일 밤 10시 케이블 채널 올리브 TV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