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린의 측근은 26일 이혜린이 23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혜린은 지난 2005년부터 레이싱 모델로, 2008년 여성그룹 '쎈(SSEN)'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활동해왔다.
측근은 이어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평소 우울증을 앓았던 것 같다"며 "그룹 해체 후 최근 가요계 복귀를 준비해왔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췄다.
한편, 이혜린의 빈소는 충북 제천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지난 25일 고향인 충남 보은이서 발인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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