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내에 100미터 면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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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멜피에 100미터의 거대한 파스타면 한 가닥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메트로신문은 25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이탈리아 멜피의 요리사들이 지역의 연례행사인 밤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이 면발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면발은 130kg의 밤가루로 반죽한 것이다.
안토니오 자잘리니 수석요리사는 "하루종일 면 한 가락을 만들었지만 이것을 구경하기 위해 몰린 많은 사람들 때문에 먹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네스 세계 신기록 심사관들은 현재 이 면이 이전의 기록을 경신하는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