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 2010년 슈퍼모델들이 총출동한다.

최단신 168cm 작은 키로 당당히 1위에 입상한 윤다영, 그리고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어렵게 2위의 영예를 안은 2위 김혜지와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3위 정은혜가 각자 슈퍼 모델이 되기 위한 우여곡절의 과정을 숨김없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릴 적부터 남달랐던 외모의 그녀들이 남자들에게 받은 선물들을 공개한다.

2010 슈퍼모델 2위인 김혜지는 외국 생활 중 자신에게 반한 아랍 왕자에게 고가의 선물인 명품 시계를 받은 사연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2010 슈퍼모델 1위인 윤다영은 고등학생으로서 학생 신분에 걸 맞는 선물인 학용품을 받았다는 귀여운 사연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슈퍼모델들은 자신들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미모에 이경실과 정선희에게 질투를 유발했지만 그녀들의 굴욕사진 공개에 친근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뜨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0 슈퍼모델의 모든 것'은 오는 28일 밤 12시 SBS E!TV '철퍼덕 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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