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약세…'4Q 실적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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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주가가 나흘째 하락세를 타고 있다.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 대비 1350원(3.22%) 떨어진 4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서울반도체가 지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돈데다 4분기에도 실적이 둔화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서울반도체에 대해 중장기적 매력은 유효하나 올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1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올 4분기에도 TV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국투자증권도 4분기 수요 부진과 전통적인 비수기 효과로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고, 신한금융투자도 이와 같은 이유로 서울반도체의 적정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6만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 대비 1350원(3.22%) 떨어진 4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서울반도체가 지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돈데다 4분기에도 실적이 둔화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서울반도체에 대해 중장기적 매력은 유효하나 올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1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올 4분기에도 TV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국투자증권도 4분기 수요 부진과 전통적인 비수기 효과로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고, 신한금융투자도 이와 같은 이유로 서울반도체의 적정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6만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