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김남주 "나는야 CF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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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남주가 MBC 월화 미니시리즈 '역전의 여왕'를 통해 세련되고 똑 부러지는 '황태희' 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 인기에 힘입어 'CF 여왕' 자리를 굳건히 지킬 전망이다.
지난 한 해 MBC 미니시리즈 '내조의 여왕'으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아줌마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남주는 지난해에 이어 '퍼실', 'CJ 오쇼핑' 등의 재계약은 물론 ‘닥터 주끄르', '해찬들’, ‘서울우유, ‘마코스포츠’ 등 줄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내조의 여왕'에서 보여줬던 친근하고 억척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아줌마 이미지로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로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CF 섭외 1순위로 떠오른 김남주는 '역전의 여왕'에서는 당당하고 세련미 넘치는‘패션의 여왕’ 태희 역할로 완벽히 변신에 성공하며 패션 및 유통업계에의 협찬 문의 역시 쇄도하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MBC 월화 미니시리즈 '역전의 여왕'에서 정준호와 알콩달콩 부부로 출연, 능청스럽고도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남주는 최근에는 ‘김남주의 집’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발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