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타이어, 엇갈린 실적 전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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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증권사들의 엇갈린 실적 전망에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보다 2.37% 내린 3만9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한국타이어에 대해 판매 호조로 견고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동부증권도 중국 내수소비 증가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하지만 대우증권은 주가에 성장 프리미엄이 이미 반영돼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매수'(Trading Buy)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12개월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3.6% 올려잡았다.
도이치와 메릴린치, 모간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를 들어 일제히 부정적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7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보다 2.37% 내린 3만9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한국타이어에 대해 판매 호조로 견고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동부증권도 중국 내수소비 증가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하지만 대우증권은 주가에 성장 프리미엄이 이미 반영돼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매수'(Trading Buy)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12개월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3.6% 올려잡았다.
도이치와 메릴린치, 모간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를 들어 일제히 부정적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