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상봉에 막걸리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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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국순당의 생막걸리와 백세주가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쓰인다.
국순당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18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기간 중 30일 만찬 때 ‘우국생(우리쌀로 만든 국순당 생막걸리)’ 막걸리와 백세주가 협찬주로 제공된다고 27일 발표했다.
홍기준 국순당 과장은 “상봉 대상자 대부분이 70세 이상의 고령자이므로 우리 음식과 잘 어울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백세주와 우국생 막걸리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남과 북으로 헤어져 살고 있는 이산가족이 몇십년만에 서로를 만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국순당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18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기간 중 30일 만찬 때 ‘우국생(우리쌀로 만든 국순당 생막걸리)’ 막걸리와 백세주가 협찬주로 제공된다고 27일 발표했다.
홍기준 국순당 과장은 “상봉 대상자 대부분이 70세 이상의 고령자이므로 우리 음식과 잘 어울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백세주와 우국생 막걸리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남과 북으로 헤어져 살고 있는 이산가족이 몇십년만에 서로를 만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