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대상] 현대홈쇼핑‥불우아동ㆍ장애인 가정 돕기…독립제작사 지원 활동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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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상(사회공헌)
현대홈쇼핑(대표 민형동 · 사진)은 끊임없는 경영혁신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공공성이 강한 전파를 통해 비즈니스를 영위하기 때문에 다른 업종보다 사회적 책임이 더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홈쇼핑은 CSR위원회를 구성해 '불우아동돕기 특별 모금방송''장애인 자선바자''저소득가정 후원''다문화가정 지원''방송공익산업 육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별모금방송 '희망 스케치북'은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불우아동과 저소득층 아동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모금 방송이다. 이웃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할 때마다 100~200명의 현대홈쇼핑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또 현대홈쇼핑은 방송 관련 산업에 취업하기를 원하는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 장애인전용 미디어센터 '바투'에 설립 기금과 방송 장비를 후원했다. 또 쇼호스트 카메라감독 등 방송 전문 인력들이 바투의 방송 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자원해 장애인들에게 방송 제작과 화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이와 함께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두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가정 자녀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본인 또는 부모의 장애로 학업 등 꿈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 소질개발 의료지원 멘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현대홈쇼핑은 2001년부터 최근까지 두드림 프로그램에 총 8억원을 후원했다.
현대홈쇼핑은 방송 관련 공익사업과 육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올 3월에는 국내 독립제작사들을 대상으로 '그린다큐 제작지원 공모전'을 열고 우수작 3팀에 총 3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대홈쇼핑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사랑코인 적립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한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사랑코인으로 적립하는데, 1년간 모인 사랑코인은 회사가 1코인당 3000원으로 환산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비용으로 기부한다. 대표적인 직원 참여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창립기념일마다 펼치고 있는 '희망의 나무 심기' 캠페인이다. 화려한 자축행사 대신 훼손된 땅에 나무를 심는 그린캠페인에 동참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현대홈쇼핑은 CSR위원회를 구성해 '불우아동돕기 특별 모금방송''장애인 자선바자''저소득가정 후원''다문화가정 지원''방송공익산업 육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별모금방송 '희망 스케치북'은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불우아동과 저소득층 아동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모금 방송이다. 이웃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할 때마다 100~200명의 현대홈쇼핑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또 현대홈쇼핑은 방송 관련 산업에 취업하기를 원하는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 장애인전용 미디어센터 '바투'에 설립 기금과 방송 장비를 후원했다. 또 쇼호스트 카메라감독 등 방송 전문 인력들이 바투의 방송 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자원해 장애인들에게 방송 제작과 화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이와 함께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두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가정 자녀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본인 또는 부모의 장애로 학업 등 꿈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 소질개발 의료지원 멘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현대홈쇼핑은 2001년부터 최근까지 두드림 프로그램에 총 8억원을 후원했다.
현대홈쇼핑은 방송 관련 공익사업과 육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올 3월에는 국내 독립제작사들을 대상으로 '그린다큐 제작지원 공모전'을 열고 우수작 3팀에 총 3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대홈쇼핑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사랑코인 적립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한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사랑코인으로 적립하는데, 1년간 모인 사랑코인은 회사가 1코인당 3000원으로 환산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비용으로 기부한다. 대표적인 직원 참여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창립기념일마다 펼치고 있는 '희망의 나무 심기' 캠페인이다. 화려한 자축행사 대신 훼손된 땅에 나무를 심는 그린캠페인에 동참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