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富)의 질서를 재편할 신산업은 무엇일까. '

'글로벌 인재포럼 2010' 마지막날인 28일에는 미래 신산업 분야와 유망 비즈니스를 전망해보는 미래예측 워크숍이 진행된다.

'부의 재편시대,신사업 기회를 잡아라'를 주제로 열리는 워크숍에는 미래 비즈니스 예측 분야의 세계적 대가인 마이클 잭슨 셰이핑투모로 회장과 월터 더즈코 아이디어랩 회장(토론토대 교수)이 강사로 나온다. 두 사람은 수많은 기업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에게 미래 산업구도 재편에 대한 흥미진진한 얘기를 들려준다.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이 사용하는 미래 예측 방법론도 배워볼 수 있다.

'스마트 이코노미' 창시자로 유명한 더즈코 회장은 미래에 '대박'을 터뜨릴 만한 산업을 제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스마트 이코노미，스마트 테크놀로지，미래 예측과 비즈니스 구현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차세대 미래학자의 대표주자인 잭슨 회장은 '역동적인 미래，우리는 무엇을 해야 성공할 수 있나'를 주제로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토론도 한다. 두 사람은 특히 참석 기업인 중 몇 명을 골라 1 대 1로 무료 사업컨설팅도 해줄 계획이다. 컨설팅을 받길 원하는 기업인은 미래 사업계획서(영문)를 준비해야 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