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바뀐 크레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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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지분 26% 인수
삼성SDS가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에 크레듀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27일 크레듀는 14.95%(4350원) 오른 3만345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SDS는 제일기획이 보유한 크레듀 주식 150만주(지분 26.65%)를 50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6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삼성SDS는 크레듀 경영권을 확보해 기업교육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지분 인수가 크레듀와 삼성SDS가 따로 진행하던 온라인사업을 통합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삼성SDS가 맡은 멀티캠퍼스 사업을 크레듀 사업부에 넘겨주거나 삼성SDS가 크레듀를 합병하는 시나리오가 전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7일 크레듀는 14.95%(4350원) 오른 3만345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SDS는 제일기획이 보유한 크레듀 주식 150만주(지분 26.65%)를 50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6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삼성SDS는 크레듀 경영권을 확보해 기업교육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지분 인수가 크레듀와 삼성SDS가 따로 진행하던 온라인사업을 통합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삼성SDS가 맡은 멀티캠퍼스 사업을 크레듀 사업부에 넘겨주거나 삼성SDS가 크레듀를 합병하는 시나리오가 전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