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서남재단(이사장 이관희)은 28~30일 이화여대에서 430여명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제7회 국제유아교육심포지엄 '늦게 피어도 아름다운 꽃 2010'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와 함께 바로크 음악을 주제로 한 음악회와 독일과 한국 숲유치원 활동 사진 등을 전시하는 사진전('숲,자연 그리고 아이')도 열린다.
클론 구준엽(55)이 결혼 3년 만에 아내 서희원(48·쉬시위안)을 하늘로 보냈다.3일(현지시각) 대만 TVBS 등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이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서희원의 동생 서희재(46·쉬시디)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일본에 왔다. 언니는 안타깝게도 인플루엔자로 인한 폐렴에 걸려 우리를 떠났다"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 그는 "이생에서 자매로 서로를 돌보고 동행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항상 고맙고 그리워할 것이다.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고인을 추모했다.구준엽은 이날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심경에 대해 "괜찮지 않다"고 전하며 아내의 사망 보도가 가짜뉴스가 아니라고 확인했다.구준엽과 서희원은 영화 같은 사랑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어 한국, 대만에서 응원을 받아왔다.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다. 해당 작품을 통해 대만 톱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이후 드라마 '천녀유혼', '전각우도애' 등에 출연했다. 영화 '검우강호'에서는 정우성과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그는 구준엽과 20여년 전 1년간 교제했으나 헤어졌다. 2011년 중화권 재벌 2세로 유명한 왕소비와 결혼, 슬하에 남매를 뒀으나 2021년 11월 이혼했다.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접한 구준엽이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했고 두 사람은 영화처럼 다시 이어졌다. 2022년 3월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힌 것.구준엽은 20년 전 알고있던 번호를 찾아 서희원에게 연락했고 다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
↑요리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실내에 고압가스통을 두고 튀김 요리를 하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가 논란이 되고 있다.2일 국민신문고에는 백 대표가 액화석유가스법을 위반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 작성자는 "프로판가스통이 실내에 버젓이, 게다가 조리기구 바로 옆에 설치돼 있다"며 "이는 액화석유가스법과 소방 당국이 규정한 안전 수칙 모두 위반하는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그러면서 "자칫 불이 나면 건물 전체가 날아갈 수 있다. 요리 환경을 바꿀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논란의 영상은 지난해 5월 게재됐다. 백종원은 자사 프랜차이즈 '백스비어' 신메뉴를 개발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주방에서 직접 닭 뼈를 넣고 튀겼다.문제는 튀김기 옆에 LPG(Liquefied Petroleum Gas) 가스통이 설치돼 있었다는 점이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제69조에 따르면 가스통은 환기가 양호한 옥외에 둬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허가관청이나 등록관청이 4000만 원 미만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실제로 실내에 LPG 가스통을 두고 쓰다가 화제가 난 사례도 있다. 지난 2023년 12월 대전 한 식당의 LPG 가스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건물이 무너지고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 이 식당은 도시가스가 아닌 50kg 규모 LPG 가스통 2개를 가게 뒤편에 두고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2005년 5월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는 매장에 있던 가스통이 폭발해 가게 사장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백 대표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한 '빽햄 선물세트'의 가격 논란으로 비판받아 왔다.더본코리아는 백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