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서울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의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71 · 왼쪽)가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철승 서울평화상 위원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으며 밝게 웃고 있다. 지휘자,작곡가이자 경제학자인 아브레우 박사는 '엘 시스테마(El Sistema)'라는 사회적 시스템을 창안하고 운영하면서 빈곤층 청소년 교육 및 사회복지를 개선하는 데 헌신해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