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中 게임사업 철수…아워게임 지분 전량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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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중국 게임포털 아워게임의 보유 지분 전량을 처분하고 중국 게임사업에서 철수했다.
NHN은 중국 게임포털 아워게임 운영업체인 아워게임 에셋츠의 지분 55%를 중국 컨설팅업체인 WDWF에 매각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NHN은 2004년 중국 게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아워게임 지분 55%를 1000억원에 매입했다.
NHN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아워게임이 적자로 돌아선데다 텐센트 등 중국 게임업체들의 공세에 밀려 수익기반을 다지기가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NHN은 중국 게임포털 아워게임 운영업체인 아워게임 에셋츠의 지분 55%를 중국 컨설팅업체인 WDWF에 매각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NHN은 2004년 중국 게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아워게임 지분 55%를 1000억원에 매입했다.
NHN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아워게임이 적자로 돌아선데다 텐센트 등 중국 게임업체들의 공세에 밀려 수익기반을 다지기가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