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실적부진에도 잠재력은 충분"-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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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8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저조했지만 컨텐츠 사업부 강화 등에 따른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72억9200만원과 145억1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9.3%와 33.4% 감소한 금액이다.
김보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실적 부진은 전집 및 학습지 부문의 저조한 실적과 아이룰 등 초기사업 확장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향후 컨텐츠 사업부 강화에 따른 성장회복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현재 주가도 2011년 주가수익비율(PER) 9배와 배당수익률 4.1%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웅진씽크빅은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72억9200만원과 145억1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9.3%와 33.4% 감소한 금액이다.
김보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실적 부진은 전집 및 학습지 부문의 저조한 실적과 아이룰 등 초기사업 확장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향후 컨텐츠 사업부 강화에 따른 성장회복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현재 주가도 2011년 주가수익비율(PER) 9배와 배당수익률 4.1%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