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가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 기대감에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일대비 390원(4.56%) 오른 8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정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한다"며 "올 3분기에 갤럭시S를 포함한 고부가 가치제품의 비중이 늘고 카메라 모듈 매출의 증가 등으로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정상궤도에 오른 것"으로 판단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4분기부터는 전기차용 BMS(배터리관리시스템)와 LED(발광다이오드)조명용 드라이버모듈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현 시점은 파워로직스 주식을 매수할 시점"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