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의 '사자'에 반등을 시도 중이다.

2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40포인트(0.16%) 오른 246.9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선물은 전날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오름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울에 밀려 한때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선물시장에서 개인이 1233계약을 순매수하며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1계약, 764계약의 매도 우위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약한 콘탱고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17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530계약 증가한 9만9847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