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180만원 소원 이벤트' 당첨자 사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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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부회장 이상철)가 '온국민은yo 대한민국 주부 기살리기'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180만원의 소원 이벤트'의 첫 당첨자들이 탄생했다.
프로모션이 시작된 13일부터 2주일간 총 5,000여명이 응모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가슴 따뜻하게 하면서도 이색적인 사연들이 접수돼 눈길을 끌었다.
LG U+에 따르면 180만원의 소원 당첨자는 '결혼식 없이 50주년을 맞이한 부모님에게 전통 혼례를 치뤄주고 싶다'는 ID 동하맘(41세)을 비롯해 '4년째 항암치료를 받고 있지만 딸과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고 싶다'는 ID 가댕이(38세) '청각장애인이면서도 장애인들을 위해 디자인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아내를 위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선물하고 싶다'는 ID 엘지좋아(33세) 등 3명이다.
이 밖에 '2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하기 위해' '풍으로 누워 계시는 어머니께 전동휠체어를 선물하기 위해' '두딸에게 멋진 도서관을 선물하기 위해' '김치를 담가 친척들과 나눠먹기 위해' '섬마을에 사는 가족의 육지나들이를 위해' '꽃동네 천사의 집에 기부하기 위해'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다.
'180만원의 소원 이벤트'는 LG유플러스의 '온국민은yo' 마이크로 사이트(yo.uplus.co.kr/yosowon)를 방문해 180만원으로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응모하면 매주 3명씩 추첨,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모션이다. 이벤트 응모는 11월 16일까지고 매주 금요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프로모션이 시작된 13일부터 2주일간 총 5,000여명이 응모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가슴 따뜻하게 하면서도 이색적인 사연들이 접수돼 눈길을 끌었다.
LG U+에 따르면 180만원의 소원 당첨자는 '결혼식 없이 50주년을 맞이한 부모님에게 전통 혼례를 치뤄주고 싶다'는 ID 동하맘(41세)을 비롯해 '4년째 항암치료를 받고 있지만 딸과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고 싶다'는 ID 가댕이(38세) '청각장애인이면서도 장애인들을 위해 디자인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아내를 위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선물하고 싶다'는 ID 엘지좋아(33세) 등 3명이다.
이 밖에 '2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하기 위해' '풍으로 누워 계시는 어머니께 전동휠체어를 선물하기 위해' '두딸에게 멋진 도서관을 선물하기 위해' '김치를 담가 친척들과 나눠먹기 위해' '섬마을에 사는 가족의 육지나들이를 위해' '꽃동네 천사의 집에 기부하기 위해'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다.
'180만원의 소원 이벤트'는 LG유플러스의 '온국민은yo' 마이크로 사이트(yo.uplus.co.kr/yosowon)를 방문해 180만원으로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응모하면 매주 3명씩 추첨,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모션이다. 이벤트 응모는 11월 16일까지고 매주 금요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