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는 28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74억1700만원으로 전기 대비 20.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91억원, 170억800만원을 기록해 9.9%와 0.2%씩 줄어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휴맥스 측은 "지난해 10월 1일 인적분할을 했고 이로 인해 신설된 회사인 당사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지난해 11월 16일 재상장했다"며 "이에 따라 전년 동기 실적은 존재하지 않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실적은 분할 존속 회사인 휴맥스홀딩스에 귀속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