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3노드디지탈, 희토류 수혜 기대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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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노드디지탈이 닷새만에 반등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28일 오전 11시 8분 현재 3노드디지탈은 가격제한폭(14.89%)까지 치솟은 2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의 상승세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문제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의제로 제기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마그네슘 광산을 보유 중인 3노드디지탈이 희토류 분쟁으로 인해 희소 금속 가격이 상승할 경우 수혜를 기대했다.
3노드디지탈 관계자는 “마그네슘 광산은 노천광산이고, 자체 제련소를 갖추고 있다"면서 "시설 보완만 하면 6개월 이내에 생산에 들어가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세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마그네슘은 알루미늄보다 가벼운 차세대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로 각광받고 있다"며 "희소 금속에 관한 이슈로 3노드디지탈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돼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8일 오전 11시 8분 현재 3노드디지탈은 가격제한폭(14.89%)까지 치솟은 2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의 상승세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문제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의제로 제기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마그네슘 광산을 보유 중인 3노드디지탈이 희토류 분쟁으로 인해 희소 금속 가격이 상승할 경우 수혜를 기대했다.
3노드디지탈 관계자는 “마그네슘 광산은 노천광산이고, 자체 제련소를 갖추고 있다"면서 "시설 보완만 하면 6개월 이내에 생산에 들어가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세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마그네슘은 알루미늄보다 가벼운 차세대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로 각광받고 있다"며 "희소 금속에 관한 이슈로 3노드디지탈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돼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