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G20 의전차 34대 지원···61억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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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2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전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이날 이시형 G20 준비위원회 행사기획단장에게 자사 최고급 세단인 뉴 7시리즈 34대를 제공했다.
이번 서울 G20 정상회의에 지원하는 세부 모델은 뉴 750Li로, 각국 정상들과 함께 동행하는 영부인들의 의전차로 제공된다.
BMW 뉴 750Li는 배기량 4395cc 8기통 고정밀 직분사 방식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는 61kg·m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 가속은 5.3초다.
G20 회의에 지원되는 BMW 차값의 총 합산 금액은 61억2000만원으로 드러났다. 뉴 750Li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8000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