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시청자와 함께하는 1박 2일'에 출연해 '김연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던 김가영이 연예계에 진출한다.

김가영은 당시 '1박 2일'에서 은지원과 한 팀을 이룬 국립국악고 학생으로, 방송 후 팬카페가 개설되고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증가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가영은 여러 매니지먼트사로부터 계약제의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김가영이 연예계 진출을 위해 지난 여름부터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며 "소집해제하는 에릭이 후배의 연예계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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