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100% 포도씨유' 판매중단 속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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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포도씨유가 순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형 마트에서 대상의 포도씨유 제품을 판매 중단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가 27일 대상의 ´100% 포도씨유´ 제품 2종(500㎖, 900㎖)을 판매 중단한대 이어 이마트도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관세청이 대상의 포도씨유의 순도 100% 여부에 대해 압수 수색하는 등 문제가 커져 해당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했다"며 "다른 회사의 제품도 순도 논란이 일 경우, 역시 매장에서 철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형유통업체인 홈플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최종 분석결과에 따라 판매 중단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대상의 '100% 포도씨유'는 지난 12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전현희의원(민주당)에 의해 다른 식용유 혼입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가 27일 대상의 ´100% 포도씨유´ 제품 2종(500㎖, 900㎖)을 판매 중단한대 이어 이마트도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관세청이 대상의 포도씨유의 순도 100% 여부에 대해 압수 수색하는 등 문제가 커져 해당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했다"며 "다른 회사의 제품도 순도 논란이 일 경우, 역시 매장에서 철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형유통업체인 홈플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최종 분석결과에 따라 판매 중단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대상의 '100% 포도씨유'는 지난 12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전현희의원(민주당)에 의해 다른 식용유 혼입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